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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나온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신곡들! 조수미·정우진·루미

by 비즈라이프24 2022. 10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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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커튼콜조수미와의 특별한 만남

드라마 커튼콜OST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색이 더해졌다.

오는 31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’O.S.T에 조수미가 참여했다. 조수미는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커튼콜OST음반 작업을 위해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까지 진행하는 등 음반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. 특히 드라마 상황별 노래들은 장면별 여운을 더 할 예정이다.

사진/Robin Kim

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(고두심 분)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. 할머니 역에 고두심이 드라마에서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부분에서 노래 민들레야를 삽입했고 조수미가 동양적이면서도 서글픈 멜로디가 극적 효과를 더했다. 믿고보는 배우 고두심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연기와 조수미의 노래가 겹쳐지면서 마치 한 편의 음악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.

 

민들레야는 빨간머리앤이 작곡했다. 작곡가 빨간머리앤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와 이무진 스윗해를 비롯해 트와이스, 우주소녀 등 케이팝 대표곡들을 만든 히트메이커 작곡가이자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다. 여기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특별한 협업은 또하나의 명음반이 탄생될것으로 예상된다.

보급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OST 참여로 환상적인 음색이 작품 곳곳에 얹어지면서 디테일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.

 

정우진, 두 번째 싱글 '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'가을감성 충만

가수 정우진의 두 번째 싱글 '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'가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. 지난 2018년 발표한 첫 싱글 '너의 바람을 걷는다' 이후 약 4년만의 신곡 발표다. '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'는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강렬한 리듬과 애잔한 가사는 그리움이 남아있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하다. 특히 사랑의 아픈 마음을 특별한 감정없이 표현하는 감성은 듣는 이의 마음을 격하게 감정이입하게 만든다.

작곡가 박창현이 곡을 만들고 여기에 정우진이 작사에 참여해 노래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.가수 자신도 이 노래에 대해 "늦가을에서 찬바람 부는 겨울을 맞이하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. 길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걸 경험할 수 있다"라고 말한다.

가을에는 팝이지! 가수 루미 내가 미안해발매

가수 루미(RUMY)가 웹툰 바이트 미’ OST에 참여한 내가 미안해가 발매된다. 내가 미안해는 작곡가 필승불패, 혜가서, 심규태가 참여해 만든 팝 발라드 곡이다. 헤어졌지만 잊을 수 없어 아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했다. 한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내가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이제야 알겠어 I love you/아직 너를 사랑해 아직 너를 기억해 우리 사랑해야 해 내게 돌아와가사 처럼 이별 후 복잡한 심경과 그리움을담았다.

루미의 가창력을 일찌감치 큰 호응을 받고 있다.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얹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. 루미는 음색 여신다운 애절하면서도 맑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,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팬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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