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ST 대결 승자는 누구? 가수 비비안 vs 숙행

가수 비비안, OST로 신곡 발표

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비비안(BBAHN)이 올 가을 헤어진 이들의 애절한 이별송을 전한다.

웹툰 ‘바이트 미(Bite me)’ OST ‘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’가 발매되었다.

비비안이 부른 ‘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’는 작곡가 필승불패, 육상희, 이주용이 심혈을 들여 만든 곡으로, 사랑이 떠난 후 느끼는 아픔과 후회를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.

 

감미롭고 애달픈 멜로디 그리고 거기에 입혀진 가사는 쓸쓸하고 아픈 감성을 녹여냈다.

가사 내용은 ‘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 다시 되돌리고 다시 너를 사랑하고/그럴 수만 있다면 나 너를 놓치지 않을 텐데 goodbye‘처럼 이별의 정서가 가득 묻어난다.

드라마 마녀의 성 OST에서 ‘사랑하니까 그만큼 아픈 가봐‘를 부를 때의 청아한 음색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. 솔로 활도오가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존재를 알린 그녀는 이번 OST에서도 그녀만의 섬세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이 가을을 더 길게 만들 예정이다.

 

웹툰 ‘바이트 미’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.

 

 

가수 숙행, MBC '마녀의 게임’ OST 타이틀곡 ‘줄게’ 발매

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숙행이 MBC 새 일일드라마 ‘마녀의 게임’ OST 타이틀곡 ‘줄게’로 팬들을 찾아간다. ‘줄게’는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복수의 서사가 그대로 녹여져 있는 미디엄 템포 록 스타일의 곡이다. 이미 숙행은 KBS 매직유랑단과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이번 OST에서 그녀의 진면목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.

가사 또한 ‘날 아프게 한 그만큼 너도 아플 거야/이제 와서 멈출 수는 없어 끝까지 갈 거야/나 울지 않아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아/다시 돌려줄게 내가 받은 상처들만큼’처럼 과감한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그리고 숙행의 파워넘치는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.그녀의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목소리는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.

 

‘마녀의 게임’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, 장서희와 김규선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